[현대 사회]37강 - 전후의 국제정치 : 냉전 종결과 지역 분쟁
- 학업
- 2019. 11. 25.
[1]냉전종결의 발걸음
●고르바초프의 등장(1985) : 페레스토이카(개방), 글라스노스트(정보공개), '대립으로부터 협조로' 슬로건 신사고외교의 전개
●베를린 벽의 붕괴(1989) : 1961년 건설 이래, 유럽파에 냉전의 상징으로 불리우던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었다. 이에 의해 이미 시작한 동서각국의 민주화(동유럽 혁명)이 더욱 가속화 되었다.
●몰타 회담(1989), 부쉬대통령과 고르바쵸프 서기장의 수뇌회담으로 냉전종결이 선언되었다.
●동서 독일 통일(1990) : 서독일이 동독일을 편입하는 형태로 동서독일의 통일이 달성되었다.
●전유럽안보협력회의(CSCE)수뇌회의(1990) : 유럽의 대립, 분열의 종결을 선언하였다. 그 후, CSCE는 유럽안보협력기구로 개편되었다.
●소련의 해체(1991) :발트 3국의 독립 선언등을 계기로 연방의 해체가 시작되어 많은 공화국에 의한 연합국인 독립국가 공동체가 창설되었다. 소련해체에 앞서 바르샤바 조약기구나 코메콘도 해체되었다.
[2]냉전기의 발생한 분쟁
●팔레스타인 분쟁 : 예루살렘 왕국을 계기로 이스라엘과 아랍각국간에 발생하였다. 4차에 걸친 중동전쟁을 거치면서 예루살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해방기구과의 사이에서 잠정자치협정이 체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발족하였다. 하지만 그 이후에도 대립은 해소되지 않고 있다.
●캄보디아 내전 : 1991년 평화 협정 성립
●카슈밀분쟁 : 제2차세계대전 종료직후부터 인도와 파키스탄이 양국에걸친 카슈밀지역의 귀속을 둘러싼 대립,양국은 1998년에 서로차례로 핵실험으 진행하여 군사력을 과시하였다.
●동티모르 분쟁 : 인도네시아 - 동티모르, 그후 국제연합의 잠정통치를 거쳐 정식으로 독립하였다.
[3]1990년대 이후의 동향
●만안전쟁 : 이라크가 쿠웨이트를 무력침공한 것을 계기로 발발. UN안전보장이사회는 무력행사내용결의를 채택하여 미국을 중심으로한 다국적 연합군이 이라크를 공격하였다.
●르완다 내전 : 츠치족과 후츠족 사이에서 내전으로 수많은 난민 발생
●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쟁 : 구 유고슬라비아 해체후 크로아티아인, 무슬림, 세르비아인 사이에서 대립이 격화하였으나 1995년에 평화가 실현되었다.
●코소보 분쟁 : 세르비아 공화국에서 콤보 자치주에서 발생, 세르비아 공화국으로부터 독립을 바라는 알바니아계주민과 독립을 인정하지 않는 세르비아 정부 사이에서의 대립 격화, 2008년에 코소보는 세르비아로부터 독립을 선언.
●체첸 분쟁 : 러시아 - 체첸 공화국 1990년대 전반 대립 격화
●아프가니스탄 전쟁 : 미국동시다발 테러를 계기로 미영이 보복의 일환으로서 아프가니스탄을 공격하여 탈레반 정권을 붕괴시킨 전쟁
●이라크 전쟁 : 대량파괴무기 등의 문제구설로 미영국이 공격, 후세인 정권 붕괴
●남수단의 독립 : 남수단 공화국 독립, 국제 연맹 가맹 허가
●그루지아 분쟁 : 그루지아로부터 독립을 바라는 남오세치아자치주에 그루지아군이 침공하여 동주주류중인 러시아군과 전투가 발생
●아랍의 봄 : 민주화 운동을 배경으로, 튀니지아에 벤아리 정권, 이집트의 무바라크 정권, 리비아에 카다비 정권이 붕괴되었다. 이후, 이집트에서는 실질적으로 군사 쿠데타가 일어나는 등 안정한 정권체제의 확립에 성공하지 못하였다.
●러시아에 의한 크리미아 병합 : 친러시아파의 주민이 다수를 점하고 있는 크리미아는 우크라이나로부터의 독립과 러시아로부터의 편입에 관한 찬반 주민 투표가 실시되어 이를 계기로 독립하였다. 이후 러시아가 크리미아를 병합하였다.
※ 정리
전쟁, 분쟁은 발생시기나 대립의 구도에 주목
1940년대 발생 : 팔레스타인 분쟁, 카슈밀 분쟁
미소대립이 배경 : 한국전쟁, 베트남전쟁
독립의 요구 :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분쟁,코소보 분쟁, 체첸 분쟁, 동티모르 분쟁, 그리미아 등
독재 정권의 붕괴 : 튀니지, 이집트, 리비아